경찰 인재개발원 경찰 무도 체육센터 교수이며 세계태권도연맹 호신술 강사인 오용훈 교수, 경찰 인재개발원, 네팔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 운영경찰 인재개발원 경찰 무도 체육센터 교수이며 세계태권도연맹 호신술 강사인 오용훈 교수, 경찰 인재개발원, 네팔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대상 연수 프로그램 운영
경찰 인재개발원은 기상 악화로 인해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체류 중인 네팔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 154명을 대상으로 자체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부터 경찰 인재개발원 경찰 무도 체육센터 교수이며 세계태권도연맹 호신술 강사인 오용훈 교수가 대한민국 경찰 무도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태권도' 소개 및 훈련을 시작으로, 경찰견 수색 훈련 시범 및 모의 사격 체험, 심폐소생술 및 호신·체포술 교육 등 다채로운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네팔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네팔에서 온 청소년 잼버리 대원은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었고, 지도해 준 경찰관 모두가 친절하게 대해 줘 고맙다" 면서 "궂은 날씨였지만 안전하고 추억에 남는 좋은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찰 인재개발원(원장 치안감 송병일)은 네팔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숙영하는 생활실을 직접 방문해 불편한 것이 없도록 점검한 이후에 대원 대표에게 기념품을 수여했으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의 숙식 및 다양한 체험으로 네팔 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이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지고, 대한민국에 대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용훈 교수와 네팔과의 첫 인연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당시 네팔 태권도 국가대표 체류 기간 내 훈련 코치를 시작으로 두 번째 인연은 2019년 WT 태권도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네팔 태권도인들에게 호신술 기술 전수를 인연으로 시작됐으며 특히 이번 세 번째 인연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경찰 무도 정신의 본바탕인 태권도 소개 및 기본기술을 소개한 것이 계기가 돼 태권도의 우수성을 느끼게 해준 것에 깊은 의미를 주었으며 더 나아가 대원들에게 한국인의 친절함과 따뜻함을 널리 전 했다는 주변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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