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유네스코 친선대사, ‘태권도원 원더풀’ 21일과 22일 태권도원 방문
키틴 무뇨즈 친선대사 등 한국 방문단은 21일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을 만나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 중인 해외 태권도 활성화 사업과 태권도 인류문화유산 등재 등에 관한 환담을 나누고 태권전과 명인관, 전망대 등 태권도원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키틴 무뇨즈 친선대사는 “이번 한국 방문에서 태권도원을 오게 되어 영광이다. 특히 한국의 아름다움과 태권도의 멋스러움을 담고 있는 태권전·명인관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하며 태권전과 명인관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오랜 시간 머무르기도 했다.
친선대사 일행으로 태권도원을 찾은 슬라비 비네프 불가리아태권도협회장은 “지난 2021년 태권도원을 왔고 당시에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다시 찾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유네스코 친선대사와 함께 방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 친선대사와 함께 태권도가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 등재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 입국한 키틴 무뇨즈 친선대사는 국기원에서 유네스코 등재추진단 좌담회 참석, 성남시청과 무주군청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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