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올바른 경쟁을 통해 줄넘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동호인간의 친목 도모와 실력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줄넘기 운동을 권장 보급해 참가자들로 하여금 건강한 몸과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날 개회식에는 박진만 화성시줄넘기협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화성시체육회 관계자, 각 지역구 국회의원, 줄넘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식전 식후행사에서는 용인대학교 백호 응원단이 힘찬 율동과 멋진 동작을 선보여 관중들의 눈길을 모았으며 특히 경기도줄넘기시범단의 묘기백출의 시범은 선수와 학부형들에게 줄넘기의 진수를 보여 줘 엄청난 환호와 박수 세례를 받았다. 이날 선수 선서는 우민서, 노나율 선수들이 했다.
▲ 선수 선서는 우민서, 노나율 선수들이 했다.
특히 경기부 임원들은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질서정연하게 체계적으로 운영을 했으며 특히 선수들과 학부형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휴일날 경기장은 응원과 함성이 진동하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 경기부 임원들은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질서정연하게 체계적으로 운영을 했다.
박진만 화성시줄넘기협회장은 “차츰 대회가 무르익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공명정대하게 대회를 치러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며 대회를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줄넘기협회는 지도자 연수 교육은 물론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줄넘기 보급에 힘쓰고 있는 협회로 정평이 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