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 24차 정기총회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가 2023 년 1 월 14 일 뮌헨 아지무트(AZIMUT)호텔

회의실에서 제 24 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24 대 회장으로 유승석

사범을, 감사로는 곽금식 사범과 Mike Paustian(한국명 김남철)사범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먼저 국민의례를 하고 고의민 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이어 유승석 사무총장이 업무, 재정 보고를 하고, 곽금식 감사의 위임을 받은

박길도 사범이 감사 보고를 했다.

 

업무, 재정, 감사 보고가 별 지적 사항 없이 인준되었다.

차기 회장,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서윤남(뮌헨), 정흠일(보덴제), 조복남(뉘른베르크), 박길도(자르뷔르켄), 

고의민(뮌헨) 등 원로사범들이 선관위원을 맡아 선거를 진행했다.

 

회장 선거에는 박모화, 유승석 사범이 출마하여 오후 6 시부터 회장 선거

입후보자가 정견을 발표하고, 이어 비밀, 평등 선거가 실시 되었다. 장재희(뮌헨), 이동언(뒤셀도르프) 사범이 투표함을 열어 개표를 진행 했다. 

 

회장선거 개표결과 유승석 후보가 위임장 포함 22 표를 얻어 4 표를 얻는데 그친 박모화 후보를 누르고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감사로는 곽금식 사범과 Mike Paustian(한국명 김남철) 사범이 뽑혔다.

 

개표가 끝나고 고의민 회장이 당선 확정을 발표했다.

이어진 만찬자리에서 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제 24 대 선거관리위원장인

서윤남 사범이 유승석 당선자와 감사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유승석 회장 당선자는 “독일에 있는 한인 태권도 사범님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내 걸은 공약을 최대한 이행하고,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와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과 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를 이끌어 갈 유승석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3 년 당선일부터 2년 동안이다.

 

유 회장은 아래와 같이 고문단을 추대했다. (가나다순)

강종길(베를린), 김우선(레버쿠젠), 김일권(뒤셀도르프), 박길도(자르뷔르켄), 

송찬호(뮌스터), 서윤남(뮌헨), 이근태(하노버), 이유환(보쿰), 정흠일(보덴제), 

조복남(뉘른베르크), 채수웅(베를린)

 

다음은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 제 24 대 집행부 임원, 감사 명단이다.

회 장: 유승석(RYU Seung-Seok 뮌헨)

부회장: 김영희(KIM Young-Hee 겔젠키르헨), 조성하(CHO Seong-Ha 휘르트)

사무총장: 고영재(KO Young-Jae 뮌헨)

총무: 최문규(CHOI Mun-Gyo 본)

감사: 곽금식(KWAK Kum-Sik 칼스루헤), Mike Paustian(한국명 김남철, 그로나우)

 

*이 자리를 통해 고 고의민 사범님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빌며, 한국에서 장례식을 준비하신 김세혁 국기원 연수원장님 이하 여러사범님들께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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