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점, 톡톡 튀는 사나이 ‘스페인 유영합 사범’
지난 2월4일 故 고의민 대 사범의 영결식에서 영정을 모시고 맨 앞에서 행사에 참석한 사범은 고 고의민 사범이 사랑했던 제자 중 한 명인 유영합(스페인 거주) 사범이었다.
제자들 손목 다정스레 잡으며 자세를 교정해 주면서 환한 미소로 태권도의 무도 정신과 사랑스러움을 아낌없이 전달해주고 있는 유영합 사범은 인기 만점의 톡톡 튀는 사나이로도 유명하다.
유 사범은 특히 기본동작과 발차기에 주력해 가르치고 있으며 인성교육에 전념을 다 해 이곳 태권도장의 실력은 주변에서도 유명하다.
유 사범은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체육관은 종합체육관으로 태권도 헬스 줌바. 필라때 등을 지도하고 있다.
(유영합 사범의 전적) 1975년 유럽6개국순방 경기 전승 1975 제2회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라이트급 우승 1975년 태권도 최우수선수상 수상 체육훈장 기린장 수상 1975년 육군대표선수단입대 1976년제2회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호주 멜버른 1977년 제3회 세계선수권대회 웰터급 우승 미국 시카고 체육훈장 백마장 수상 1978 제3회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 우승 웰터급 홍콩 1978년 월드게임 웰터급 우승 1979년 스페인에서 태권도지도자 시작 1983-84년 스페인 태권도 국가대표팀감독 역임 스페인 최초금메달 획득,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종합 2위 1979년부터 현재까지
<저작권자 ⓒ TK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